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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漢江)

가슴이 뻥! 뚫립니다. 한강에서 바라보는 가장 멋진 하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쫘~~~~~~악 꺼내져 나오는 느낌...그 정도로 넓게 담고 싶었습니다. 최대한 ㅎㅎ 더보기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 선유도에서 바라본 63빌딩쪽입니다. 쾌청한 모습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땡겨보니 역시 좋네요. 63빌딩 주위로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나 봅니다. 계속적으로 변하는 여의도의 모습이군요. 그런반면에 아직 한강 주위로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주위를 에워싸고 있네요. 오히려 아파트가 공장분위기를 깨는건 아닌지 웃기는 상황이네요...ㅋㅋㅋ 저녁무렵 바라보는 유람선의 모습도 나쁘지 않네요. 나름 매력있어요. ㅎㅎ 더보기
여의도의 버스정류장에서 담았습니다. 얼마전에 올렸던 타임랩스의 한장면이 되겠네요.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 가장 비슷한 장면을 발췌했습니다. 어떠신가요? 버스의 궤적을 담는것과 동시에 반사판에는 불을 지른듯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빌딩의 일부분만 나온것도 적당하게 시선처리가 될것 같았고 길게 직선으로 뻗은 찻길이 속도감있는 빛의 향연을 만들어준듯 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사진은 어차피 빛을 이용하여 찍는것이지만 역시 사람의 눈으로 할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저장하고 다시 볼수 있는것이 매력이네요.이 장소는 은근히 마음에 드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여기서 많은 시도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곧 꽃피는 봄이되어 더 이상 추위는 없을테니까요..하하하 고요속 화려함이라고 표현할까요? 이상하게 잔잔한 느낌마저 느껴지네요. 더보기
원효대교 위에서 바라본 야경 항상 서강대교와 마포대교에서만 촬영을 했었는데...드디어 원정을 오게 되었네요. 원효대교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모습이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선착장이 있어 분위기 좋네요.역시 아직은 춥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멀리 쌍둥이 빌딩도 보이고 마포대교도 보이고 한강의 야경은 즐겁습니다. 잘찍고 못찍고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겨울에 찍는 야경은 시간대 설정이 넉넉해서 좋긴 하지만 춥다는 문제가 있고 여름에 찍는 야경은 시원한 맛이 있지만 좀 찍으려 하면 집에 가야한다는 장단점들이 있죠. 어쨌든 강바람 맞으며 눈요기도 하고 즐거운 작업인것 만은 틀림없네요.날씨가 좀더 포근해지면 다들 한강 야경을 보러 가보세요. 즐거우실겁니다. 더보기
양화대교 근처의 모습- 일몰 한강의 물이 맑다. 유속이 있어 완벽한 반영을 담기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하늘도 강물도 맑고 푸르러서 기분 좋은 날씨다. 따뜻해 보이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강 바람의 차가움은 여전한듯 모자를 쓰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버티고들 있다... 저 멀리 다리 위로 걸어오는 커플의 모습에서 봄을 느껴본다.그런데 사진에서는 늦가을 분위기다....ㅎㅎ 사진은 공장의 매연도 이쁘게 보일때가 있다. ㅋㅋㅋ 미쳤군... 인증샷!!!이쪽은 이렇게 퍼런 하늘이다... 아~ 좋다... 부지런들 하다...나도 자전거를 타고 나왔지만 힘것 타기가 귀찮아졌다. 아무래도 올해의 목표를 부지런이 움직이기로 정해야 할듯...ㅎㅎㅎ 더보기
불바다가 된 한강 앞서 서강대교 내용중 불꽃놀이가 생각이 나서...급 포스팅 해봅니다. 사람들은 불꽃놀이가 끝나면 귀가 하기 바쁘지요...그런데 불꽃놀이가 끝나 후의 모습도 기가 막히다는 사실...어디서...ㅎㅎ 바로 서강대교... 이러다 서강대교 예찬론자 되겠네... 마치 전쟁장면을 연상케하는 배들의 움직임...연기로 짖게 깔려서 불바다를 연상시키고...여튼 카메라 철수하려고 할때 이 모습을 보고 다음엔 아예 끝나기를 바라면서 볼 작정입니다. 저 뒤로 다리가 불타는 듯... 앞에 배는 유람선이네요.. 배를 담기에는 광량이 너무 모자라고 ISO도 더이상 하기엔 무리가 있고... 차라리 장노출로 라인이라도 만들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이게 바로 경험인듯...아직은 테크닉 부족이라 더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 더보기
서강대교 밑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신촌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서강대교이다. 전철역으로는 광흥창역이 가까운 쪽에 속한다. 서강대교를 이용하면 유용한 부분이 많다. 불꽃놀이도 여기서 보게 되면 넉넉하게 볼수 있다. 저녁 놀 또한 넉넉하게 넓게 볼수 있다.여의도를 갈때도 서강대교를 이용하면 교통량이 많지 않아 빠른 시간내에 도착한다. 또한 윤중로는 서강대교를 건너자마자 시작되는 곳이다. 이렇게 많은 유용한 구실을 하는 서강대교지만 인기는 없는 편이다. 사계절 내내 사람이 많지 않다. ㅎㅎ 나는 좋다. 서강대교 밑은 어느 시민공원과 마찬가지로 자전거와 산보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연결되어 있다. 나는 주로 이 길을 이용하여 성산대교방향 또는 반포대교 방향으로 선택해 나아간다. 그렇지만 갈림길은 항상 갈등이다. 이건 매번 하.. 더보기
선유도는 아직 겨울 오랜만에 선유도에 갔다. 겨울이라 역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좀 있으면 엄청난 사람들로 이 자리를 메울것이다. 특히 선유도는 코스프레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거의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제법 붉은 기운이 감돈다.원래 이 곳은 한강정수를 해왔던 곳이다. 당시 사용되었던 정수시설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여 공원화 시킨것이다. 이러한 낡은 시설물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안성맞춤인가 보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교우 담았다. 조금만 셔속이 빨랐으면...하늘만 보면 봄이나 여름인데...ㅎㅎ 발가벗겨진 그런 느낌이다. 겨울은 그런건가? 가뜩이나 추운데 저렇게 벗겨 놓으면 어쩌라고...ㅎㅎ 선유도는 아직 겨울인가 .. 더보기
출근길 전철안에서- 당산철교 아침 출근길에 담아보았다. 전철 유리창이 필터 구실을 해줘 파란하늘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시퍼렇게 나왔다.간만에 보는 구름떼거지다...ㅎㅎ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하늘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한강을 건넌다. 하늘을 보면서 설렌다. 출근하지 말고 저 구름 있는 곳으로 튈까? ㅎㅎ 더보기
이제 얼마 안남았다. 벚꽃이 피기까지... 조금만 더 참자!!! 빨리 녹색이 보고 싶다. 만개한 벚꽃들도 보고 싶다. 몇 주후면 남쪽부터 벚꽃소식이 전해져 오겠지... 나도 이젠 늙었나 보다..계절을 타니 말이다. ㅎㅎㅎ 안양천 둑방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쪽은 윤중로보단 덜 알려졌고 교통편도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여기가 좋다. 마침 마누라 회사도 가까이에 있어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는 코스...전철역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다. 걸 이거야 이거...꽃사진 원래 안좋아했는데...언제 이렇게 많이 찍었는지...ㅎㅎ 올해 피게 될 벚꽃을 그려보는 즐거움이 있구나... 벚꽃은 피어있을때도 예쁘지만 만개후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모습도 압권이다. 그러고 나면 바로 여름이 오고...다시 가을이 오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