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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이 녀석이 개인가요? 사자인가요? 사자개? 개사자? 뜨아!!! 카페에 들어서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런 자세로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길래 첨엔 인형인줄...ㅎㅎ 그런데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반응이 저하고 똑같네요. 저거 개야? 인형인가? ㅋㅋㅋ 덩치에 비해 엄청 순하네요. 종은 모르겠지만... 이 녀석 물건입니다. 바로 옆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가끔 코도 고네요...하긴 피곤하기도 하겠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만 쓰다듬어도 어후!! 더보기
친구들아 꼭 다시 만나자~~~ 마누라가 만든 인형들입니다...이놈들중 몇놈은 프리마켓에서 팔려갔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무슨 노예시장같네... 좀 슬퍼보이나요? 원래 생긴게 좀 그래요... 돼돌이는 뒈지게 슬픈가봐요...뭐라고 말을 하네요...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놈이 떠났어요... 그리고 같이 지내던 토끼도 떠났고... 이놈들중 남은 녀석들은 냐옹이와 돼돌이만 남았답니다.가족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부디 잘살아라~~~이렇게 보니까 정말 슬프네...정말 잘 지내니? ... 더보기
술 마시고픈 고양이 마누라가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저랑 닮았데요..ㅋㅋㅋ妻が作った猫です。顔が僕に似ているそうです。 오 주여 저에게 술을 주셔냥~~~神様、僕にお酒をくださいにゃん。 기왕이면 만땅으로 주셔냐~~앙どうせくれるなら、いっぱいくださいにゃ~。 부디~~~おねがい~。 쨔쟌~~~생겼냐~~양じゃん、手に入れたにゃん。 오 사랑스런 내술~~~이냥ああ、かわいいお酒ちゃん。 아~ 근데 왜 이리 졸리냥~~~でも、どうしてこんなに眠いにゃん。 왜이리 세상이 빙빙 도냐~~~앙どうしてこんなに目が回るのニャ~ 어이쿠! 죽겠다 냐~~~양ああ、もうだめにゃん。 에라 모르겄다 냐~~~もう知らないにゃ~。 인생 뭐있나 그냥 사는거지~~~냐~~~앙人生なんてこんなもんで~にゃん。ただ、いきるのにゃ~~ん…もうだめにゃ~~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