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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광명의 어느 낚시터 광명의 어느 낚시터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 오며가며 심심할때마다 들려서 찍곤 했네요.조용하고 인적이 거의 없어 좋던데...하긴 저는 평일에 가봤으니 주말은 모르겠네요.저수지의 장점은 이렇게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요? 특히 흐릿날은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함이 느껴지는...ㅎㅎ 더보기
영화같은 삶 기가 막히다...이걸 담을 수 있었다니...새벽에 눈 비비며 출사 나간 보람이 있네... 영화같은 삶 누구나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라지는 않을까?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사람, 소박하게 자연을 벗하며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 때론 전쟁터에 나가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출세하려는 사람... 영화 같은 일들은 실제로 일어난다. 하지만 잘 못본다...왜?세상에 나오는 영화....아니지 우리나라에서만 상영되는 영화 다 본적 있어? 없지...당연하지...못봐...어떻게든 볼수 있다고 쳐...얼마나? 그리고 보고 싶은 영화로 따지면 몇편 안될거야... 나를 빼고 주변에선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나는 못본거지...마찬가지로 주변에서들 보면 내가 영화 찍고 있는 줄 안다고...관심있는 놈은 보.. 더보기
전라도 고흥 서울에서 전라도 고흥까지...하~~ 멀긴 정말 멀다...그나마 다행스러운건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다. 빛을 잡으러 떠난다...고흥으로... 한적한 시골길...예전엔 그냥 그랬던 시골길들이 어느샌가 그리움으로 바뀌었다... 벌교도착...벌교는 꼬막과 주먹으로 유명한 고장...ㅋㅋㅋ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말라고 많이 들었다. 소설 태백산맥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 꼬막이 통째로...첨 먹어본다... 난 이게 더 땡기는... 나의 가장 큰 문제점...상이 차려지면 사진 안찍고 그냥 먹는다...이 버릇 도저히 못고치겠다...이번에도 사진을 담지 못했다.... 드디어 고흥에 도착...근데 왜 고흥? 친구네 집이란다...혼자가면 심심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여행도 할겸 온것이다. 이 길은 포장도로로 일부로 얕게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