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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4월에 가는 대마도 3- 에보시타케 전망대 저렇게 생긴 문을 "도리이" 라고 부릅니다. 근처에 신사가 있겠군요. 신사가 있는 곳엔 반드시 저 도리이가 있습니다. 이 곳은 버스정거장과 거리가 꽤 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가는 내내 긴장을 했던 곳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가장 큰 변수는 아무래도 빵꾸...이런 곳에서 빵꾸나면 완벽한 패닉상태가 될 것입니다. ㅎㅎ원래의 목적은 이 신사가 아니라 전망대에 가는 것이지요. 가는 길에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속에 도리이가 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 아니라 더욱 신기했네요. 바로 앞의 신사입니다.역시 아무도 없네요. 인증 샷을 찍으려는데 실패했습니다. 보기에는 날씨가 좋은데 실은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고 있었습니다. 돌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았는데 카메라가 움직일 정도로 바람이...ㅎㅎ 가끔은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더보기
구름을 보러 월미산에 갔습니다. 제물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하늘을 보니 너무나 이쁜 구름들이 잔뜩 펼쳐져 있었습니다. 쿵쾅거리는 마음을 주최할수 없어 월미도로 향했지요.아무래도 바다와 함께 바라볼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역시 이쪽에서 바라본 하늘은 좋군요...너무 좋아~~~~ㅋㅋㅋ 언제 이게 생겼나? 대관람차가 있네요...여기서 타면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기분이 들듯 한데...추운 날씨일까 아니면 너무 이른 시간인가...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월미공원쪽에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금새 도착하네요.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음부터는 이쪽을 이용해야 할듯...올라가기가 참 편합니다. 말이 산이지 동산수준이네요... 인천의 바다도 제법이네요. 갑자기 부산으로 착각을..ㅎㅎ 일발장전... 발사!!! 오랜만에 보는 파.. 더보기
순천만 말로만 듣던 순천만이다. 낙조를 찍기 위해 도착했지만 전망대까지 40분이상 걸린다고 한다. 뭐? 이런줄 알았다면 서둘러서 왔을걸... 처음오는 곳인데 사전 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왔다. 대강 시간 맞춰 왔는데...어쩌겠나? 뭘 어째? 뛰어야지... 정신없이 뛰면서도 해를 야려본다. 왜? 저거 떨어지면 가봐야 소용없으니...찍고 미친듯이 뛰고...또 찍고 그리고 뛰고... 아 미치겠다.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지역인데...이거 담으려고 서울서 왔건만...이건 뭥미... 머릿속에선 계속 후회스런 일들만 가득... 전망대는 왜이리 멀어? 입에서 쇠맛이 느껴진다...ㅋㅋㅋ 과연 볼수 있을까? 이렇게 이쁜 장소들을 포인트 위주로 찍어야 하다니...느긋하게 즐기고 싶었건만... 일단 거의 다왔다. 저 커플들 실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