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계천

청계천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 날씨들 너무 환상적이죠~~ㅎㅎ 완벽한 가을 하늘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은 항상 제가 좋아서 미칠것 같은 날씨입니다.동대문에 나오는 이유는 청계천 때문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마누라의 볼일이 끝날때까지 저혼자 즐기는 장소입니다. 사람은 많지 않아 좋네요. 붐비는것도 좋을때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좀 이렇게 한산했으면 좋겠네요. 전태일 동상이죠...오토바이들의 주차장으로 되어버려 어찌보면 안타까운 심정도 드네요. 마치 방치된듯한 느낌이라... 다시 또 바라봅니다. 저 다리 반대편까지 갔다오면 시간이 딱 맞을듯 하네요. 주변의 식물들도 담아보고... 살아 숨쉬는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아닐까... 청계천을 담을때마다 스스로 묻는 질문이 오늘 사진 또 틀리네...ㅎㅎ 같은 앵글이 겹쳐질때도 있지만 이번은 다른 .. 더보기
드디어 열렸다. 동대문 ddp 말많은 ddp 어쨌든 열렸네요. 이 건물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서로 다를 듯합니다. 반기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반감을 가지시는 분은 또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제 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잊으시고...ㅎㅎ일단 지어졌네여...어쩌겠어요...가꿔 나가야지요. 부실수도 없잖아요... 제가 이 얘기를 갑자기 왜 꺼내냐 하면 사진은 사진인데 정치적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서...그래서 사진을 보시고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 물론 저에게 하시는 욕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사진은 사진일뿐이지요.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보이는 대로 찍었습니다. 동대문으로 마누라가 비즈용품 사러가자고 해서 마침 잘됐다 싶어 삼각대 들고 쫓아갔네요..ㅎㅎ역에서 내렸을때 정말 우주선이 앉아 .. 더보기
청계천에서 일몰을 바라본다. 정면으로 떨어지면 더 멋있었을텐데...그늘이 너무 심하게 져서..ㅎㅎ 그래도 좋네...사람은 해,달,하늘은 기본적으로 보고 살아야 건강하게 오래살듯하네요...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늙는 속도가 빠른 듯... 자연의 순리가 얼마큼 중요한지 친구의 얼굴에서 느낍니다. ㅋㅋㅋ 그래서 잔소리를 하지만 그게 쉽나요? 여튼 시간에 맞는 자연을 보고 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침에 출근 밤에 퇴근하는 회사원들도 마찬가지지요. 쉬는 시간에 잠시 밖에 나가 하늘을 보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외계인과의 만남 동대문에서...뜨아! 마치 영화에서 볼법한 모습의 공간...외계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듯 대화를 하는 모습...외계의 모습으로 담고 싶었다. 뜨아~~ 더보기
우린 모두 이방인 낯선 사람들각자의 행선지가 있고 목적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서로 모르지만 어느새 한무리가 되었다. 나도 이방인이다. 더보기
남산 주변 남산에 저 타워가 없다면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누가 생각했는지 잘 만든듯 하다. 남산이란 상징이 아마도 저 타워 때문에 크게 부각된듯 싶다.아쉽게도...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는다. 하긴 나처럼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는거지... 케이블카에는 그래도 사람이 제법있다. 망원렌즈로 함 담아봤다. 어찌보면 이런거 찍을때 망원렌즈의 장점아닌가? 잘만 찍으면...ㅎㅎ저 케이블카를 타본지도 이젠 거의 20년이 넘어가는듯...탄다 탄다 하면서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 명동의 간판들이 이렇게나 많다. 이젠 이런것들이 정겹다. 예전엔 중구난방이라고 방송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것도 문화가 되는 듯 하다. 여기는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어쩜이리 사람이 많을까? 이렇게 많은데 외국인들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