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역 근처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한가로운 풍경이 보기 좋네요...
볼일이 있어 이 역에서 내렸는데 안양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수 있게 되었네요.
이 길을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신촌에서 출발 쭈욱 달려 의왕 근처까지 달린적이 있습니다.
이쪽은 그나마 어느 정도 다듬어져 있지만 광명을 지나고 부터는 길도 좁아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이 길은 매점이 없어서 뭔가 필요로 하면 반드시 이길을 벗어나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많이 개발이 안된점도 매력있긴 하지만 너무 개발이 안되어 불편한 점도 있네요.
겨울에 바라보는 풍경도 나쁘진 않네요. 여름에 저 붉은 기운들이 녹색의 현장으로 바뀌어져 있게쬬? 그날을 설레게 하네요.
외롭게 표현하려 했는데 잘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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