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食べ物)

오늘의 점심은? 낙지 비빔밥 문래동 회사근처에서...

오늘의 점심은 무엇일까요? ㅎㅎ 낙지비빔밥이었습니다. 

점심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까 자연스런 맛집 탐방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이 식당 너무 좋아하는데요. 

다들 반찬이 맛있다고 하는데...이번주는 아무래도 이 식당을 쭈욱 갈것 같습니다. 내일은 고등어찜으로 알고 있는데...



섞기 전의 모습들입니다. 정갈하게 미리 셋팅된 모습입니다. 각종 채소들을 한 곳에...저놈들을 적당량 덜어서 비벼 먹겠죠?



대신에 오늘의 기본 반찬은 좀 아주 약하네요. 



그래도 저 오이무침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거뜬하죠. 




오늘의 주인공 "밥" 입니다.



된장국도 일품입니다. 얼큰한게...이 국물때문에 전날 술한잔 마셔야 할듯하네요...ㅎㅎ




땡기게 생겼죠? 근데 먹으면 죽음입니다. 엄청 매웠어요. 하~~~넘 매워...



그냥 비빕밥입니다. 이렇게 보니 무슨 불량식품같네요.



그래도 비벼야죠...일단 그릇에 각종 나물들과 채소를 넣고...



캬 색깔 죽인다. 

빨간색만 보면 침이 흐르는 이 상황...설마 피를 보고 침을 흘리진 않겠쬬? ㅎㅎㅎ

오늘이 점심은 그닥 맛있다기 보단 무난한 식사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