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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国内旅行)

오랜만에 두물머리에 갔습니다.

몇년만인가요? ㅎㅎ 드뎌 두물머리에 갔네요. 

가는 길에 바라본 이 동네 모습입니다. 



실은 목표가 두물머리가 아닌 세미원이었습니다. 연꽃축제가 이번달까지라고 해서...

하지만 입장료가 4000원이라 못들어갔습니다. ㅎㅎ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같이 간 친구가 돈아까워 못들어가겠다네요. 그 친구는 사진에 취미가 없어서...



근데 언제 이렇게 두물머리와 연결되었나요? 대단합니다. 여튼 눈물을 머금고 그냥 두물머리 주변만 봤네요.




하~~ 두물머리 변해도 너무 변했습니다. 



예전에 외로워보였던 나룻배가 소음에 시달리는 느낌입니다.

자연스러웠던 모습들이 자꾸 손을 대니 너무나 인공적으로 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주변 그냥 의미없이 한바퀴 돌아봅니다.



자전거에서 거의 내리지 않고 움직이며 담았는데 제법이네요. ㅎㅎ

그 정도로 정감이 없어진 두물머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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