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카누를...즐기다니...
카메라를 빨리 꺼내야 하는데...겨우 담았다...마음같아선 잠깐 멈췄으면...
사진 찍으면서 공통된 부분이 아닐까? 잠시만 멈췄으면...
여튼 너무 이뻤다. 외국이 아니다.
황금빛 물결 위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저들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껴본다. 뷰파인더에 나도 몸을 실어본다.
영화와 같은 장면을 저런 벤치에 앉아 즐긴다. 라이브로...
한강은 이젠 그 옛날 못살던 시절의 한강이 아니다.
행복해 질수 있는 장소가 한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