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거장이라고도 부른다.

내가 처음 이 사람의 만화를 본것은 아래 사진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이웃집의 토토로...

정말 너무도 리얼하고 섬세한 동작에 감탄이 저절로...특히 그림자를 그려 놓고 자유롭게 움직일수있다는게 신기했다...

오죽하면 애니메이션 일을 하는 사람들이 교과서라고 했을까...

 

지브리 미술관엔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감독의 작업실등이 전시되어 있다.

실내에선 촬영을 엄격하게 금지하여 많이 담지를 못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품고 여기에 가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좀 그랬다...

한가지 좋은점은 캐릭터 상품이 다른 상점보다 더 다양하고 많다는...사고 싶어 환장하겠다는...참느라 혼났다...ㅎㅎ

일본에선 상품 구경만해도 시간이 잘간다는...이게 너무 아이러니 하지...ㅍㅎㅎ

한참을 가다보면 길건너에 반가운 인형이 서 있다.

한번 상상해본다. 만화에서처럼 거대한 입을 벌리고 큰 소리 치는 모습을...

그렇게도 할수 있게 하면 좋으련만...ㅋㅋ 삶이 애니메이션화 되려고 하네...

주변경관이다..

화단에 있는 조그마한 하울의 성...귀엽다...입장객이 제법 많았다.

실내에서는 촬영금지...

천공의성...

애니메에서 외롭게 방황했었는데...여기서도...

밤이 되면 뭐라도 나올줄 알았는데...저 상태 그대로다..굳이 여기서 밤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을듯...

밤의 전경은 이게 전부...ㅎㅎ

실내를 담지 못해 엄청나게 아쉽다...너무 시시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