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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솜씨(腕前)

심플한 가방 손솜씨

심플한 가방


이번엔 가방입니다. 검은 원단으로 만든 아주 심플한 가방입니다. 버튼 하나로 수납공간의 주둥이를 닫을 수 있죠.

제가 물건 사진 찍는 것엔 익숙치 않아서 이게 최선입니다. 


뒷모습...검정색이라 확실히 뭔가 묻으면 바로 지저분한 느낌이 있네요... 사진이라 그런가?



내부는 바깥 세상과는 달리 화려한 꽃무늬 장식으로 마감을 했네요. 나름 수납하기 위한 포켓도 만들어 두고...

마누라가 꽃무늬를 상당히 좋아하는가 봅니다. 거의 모든 물건에 꽃무늬를 사용하는걸 봐선...아닌가?

단색으로 하면 밋밋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가? 모르겠네요...전문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니까 아무생각없이 했을 수도...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