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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가 보는 세상

금빛 물결의 한강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의 날씨 좋다고 해야하나요? 나쁘다고 해야하나요? 햇볕이 거의 한여름 땡볕 수준이었습니다. 모자를 안쓰고 나가 엄청나게 후회를 했지요. 덕분에 썬텐을 엄청했습니다. ㅎㅎ아침 출근길과 일부는 겹치지만 마포대교를 지나 반포대교를 돌아 집으로 왔습니다. 여의도는 거의 축제 수준이더군요. 엄청난 인파로...한편으로는 정말 이리 갈곳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강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ㅎㅎ여튼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한강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더보기
주말의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타기엔 가장 좋은 계절이면서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네요. 적당히 바람불어주고 파란 하늘빛으로 반갑게 맞이해주고...겨울이 머지 않았네요. 그러기 전에 갈수 있는 곳은 얼른 서둘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더보기
출근 길 한강의 모습입니다. 요즘 출근을 자전거로 합니다. 신촌에서 영등포까지 다양한 루트가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즐거운 코스가 바로 서강대교 밑으로 해서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매연도 거의 없는 한강을 끼고 달릴 수 있으며 꽃들의 환영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달리는 자전거의 느낌은 출근이라는 느낌보단 여행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출근후 기분은 최고이지요. ㅎㅎ 그렇다고 업무가 즐겁다는것은 아니구요 ㅋㅋㅋ 더보기
송도의 가을 하늘 송도에서 바라보는 가을 하늘 죽입니다. 저 만큼이나 즐거운 모습이네요. 아시안게임 배경화면의 주인공... 그런데 왜 여기 이름을 센트럴공원이라고 지었을까요? 국제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어 이름을 써야 하는가 봐요? 축복받은 날입니다. 어디를 봐도 세상을 뒤집어도 같은 마음일것같은 하늘이라... 이 거리의 밤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이 곳을 꼭 와바야 할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저녁놀이 함께 해줬다면 더없이 완벽한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더보기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린다...누가? 차의 불빛이 예사롭지 않다...얼굴을 절대 보여주지 말아달라는 부탁에자동차의 도움을 받아보았다. ㅎㅎ 더보기
울집 토끼 메이의 휴식 왕이 따로 없지요. 이 양반 잘못건드리면 죽음이죠...토끼는 이쁜만큼 성격은 그닥 좋지 못한듯 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만은...그래도 우리집 토끼는 스킨쉽을 어느 정도 허용해서 만질수라도 있지만 쳐다보지도 못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ㅎ토끼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점은 아무래도 털관리...너무 가벼워 나풀나풀 날아다닌다는... 더보기
사도에서의 마지막 날 3 사도의 섬 주변을 거의 다 돌고 이렇게 배를 타게 되었네요. 저런 위험한 코스를 헤쳐 나가다니 대단하다...후덜덜... 다리를 연결해 놓고 건널수 있어 또 다른 구경거리가 있네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만했습니다. 이 곳이 선착장입니다. 조그마한 해안가인데 게다가 사람까지 별로 없으니 좀 휑하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번에 가게 될 곳은 이 섬의 하일라이트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혹시 이 섬에 오실 분들에겐 앞선 동굴과 함께 강추입니다. 엄지 백개...ㅎㅎㅎ 저 멀리 왼쪽에 보이는 거북등 같이 생긴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집니다. 두근두근... 뭘까요? 숨겨진 보물을 찾는 느낌...이 곳을 통과하면 뭔가 멋진 세상이 열릴것 같은 조금은 예상했지만... 이런.. 더보기
한강의 밤 NX30N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한강의 밤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했었는데...편집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좋네요. ㅎㅎ이렇게 다시 처다볼수 있어서...졸린 눈 비벼가며 담은 동영상들입니다. 더보기
철길이 있던 곳 예전엔 철길이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저 녹색의 땅 밑으로 숨어버렸다. 홍대에서 신촌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더보기
화려함의 지존 송도 신도시 낮에는 웅장함이라면 밤은 화려함의 최고를 달린다. 새롭게 생겨난 거대 쇼핑몰들은 이젠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닌 보다 활동적이고경쾌한 느낌을 준다. 여러 테마가 숨을 쉬는 듯한 이러한 공간들... 굳이 사지 않아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공간들이 있어 행복하다. ㅎㅎ 본격적으로 담기 위해 다시 센트럴파크로 왔다. 역시 많은 진사들이 이 곳을 찾는다. 어디를 봐도 즐거운 작업들...뒤에 아직도 공사중인 건물들 조차 자연스럽게 참여가 되는 곳... 빛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마치 이리로 오라고 손짓하듯...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쳐다본다. 스타트랙에 나올법한 우주선 모양의 물건들... 저 라인 맞춰 찍느라 진땀 뺐다..ㅋㅋㅋ 이 사진의 제목은 외계인이다. 삼각대와 카메라의 셀카가 마치 외계인 모양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