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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떨어집니다. 눈송이처럼 렌즈 필터에 부딪쳐 만들어내는 빛의 눈입니다. 눈송이처럼 폴폴 내립니다. 빛을 맞을 땐 눈부심을 느끼지만 맞고 나면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어떤가요? 함께 빛의 눈을 맞아보시는건... 더보기
혜화동 낙산공원의 밤 과거,현재 그리고 멀리 미래가 진행되고 있네요.서울 중심가에 보기 드문 야경입니다. 더보기
내가 만든 계란말이? 뜨아!!! 큰 맘 먹고 계란말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 어렵다는...ㅎㅎ 미리 잘라놓은 각종 채소들과 대파... 한꺼번에 계란과 함께 믹스... 너무 돌렸나? 흔적없이 모두 침몰시켰네요...ㅋㅋㅋ 드디어 프라이팬에 과감히 쏟아 부었습니다. 뜨아!!!!! ㅋㅋㅋ결과는 저렇게 되었어요...정말 어렵네요. 무모한 도전이었을까요? 저렇게 무참히 삼등분이 일어날줄은...분명 잘 말았는데...내용물이 너무 많았을까요? 다음엔 잘 할수있겠쬬? 맛은요...음...출출할때 먹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건강에 좋은 내용물이 풍부하니까...도시락 반찬용으로는 너무 싱거워 별로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근이 익지를 않아 그냥 생당근입니다. ㅋㅋㅋ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우거지탕과 비냉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오늘은 평소에 가던 식당에 가지 않고 회사 근처에 있는 갈비탕집에 갔습니다.며칠전 제물포에서 먹었던 갈비탕 때문에 여기선 도저히 비싸서 사먹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갈비탕집이나 냉면집들은 반찬들이 참 단촐합니다. 뭐 아무것도 없어요. 김치와 깎두기...무한리필 되는 ...그래도 빛깔하나는 먹음직 스러워 다행이네요. 김치국물과 깎두기 국물은 쳐다보는 즉시 침이 흐르는 묘한 기운이 흐릅니다. ㅎㅎㅎ요즘 김치들은 예전처럼 짜지 않아서 심심하면 그냥 먹기도 합니다만... 참 지난번 일본에 갔을때 희한한 광경을 봤지요. 1인분에 만원가까이 되는 김치요리를 먹는 사람들 봤는데...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김치만 나온 요리더군요. 그거 쳐다보고 너무 기가막혔는데...아마도 일본사람 입맛에 맞춰서 샐러드처럼 먹게 .. 더보기
블로그 광고 승리의 스포츠화 나이키...ㅋㅋㅋ ㅎㅎ 제가 누구의 블로그에서 광고를 클릭해서 산 운동화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동화를 사려고 했는데 넘어갔네요. 블로그 광고 누가 클릭하나 했는데 저같은 사람들이 하는군요. ㅋㅋㅋ그것도 두켤레나 샀습니다. 나이키 운동화 안사려고 했는데 왜?튼튼할땐 엄청 튼튼하고 그렇지 못할땐 영 엉망이라...소니제품도 절대 안산다 하면서 사게 되는 이유 바로 디자인...한번 더 속아보렵니다. 이번엔 튼튼할듯해서... 빨강색과 형광색...빨간 운동화가 이쁠줄 알았는데 형광색이 더 이쁘네요..이젠 부지런히 신고 운동을 해야할듯...술좀 그만 마시고...ㅎㅎ 더보기
자연의 침묵 다문 입술처럼 침묵하는 자연...뭔가를 말하려 할땐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을 듯... 더보기
뜨아!!! 붉은 터널 마치 뭔일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기세...홍콩영화 보면 이런 터널을 지나 어디로 가곤 하던데...아마도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ㅎㅎ 더보기
동대문 닭한마리 그리고 소주한잔 어제는 좀 바빴네요...인천에서 동대문으로...ㅋㅋㅋ 근데 인천에서 동대문은 환승할 필요없이 그냥 한번에 갈수 있는데 2번이나 환승했답니다. 놀랍지 않나요? 사는게 코메디야... 부평에서 급행을 타고 용산으로 가다가 어차피 갈아타야하니까 구로에서 갈아타면 편하게 가겠지 하고 내렸는데...내린 자리가 타는 자리가 아니네요.그래서 건너가서 탔는데...그 열차는 또 영등포까지만 가는 열차라는 내렸더니 또 건너가서 타야만 했다는...이런 말도 안돼는 일을 혼자 하고 다녔네요...ㅎㅎ 여튼 힘들게 동대문역에 도착 친구들과 함께 닭한마리 골목길로 들어섰습니다. 근데 닭을 먹으러 가면서 항상 침이 넘어가게 만드는 곳이 있지요. 바로 생선구이집들...갈치가 탱탱하게 구워져 사람 환장하게 만들죠...그걸 이겨내야 비로서.. 더보기
벚꽃나무 인천 제물포에서 ... 제물포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벚꽃나무...잎들이 떨어지며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이뻤는데...담지를 못했네요.주변이 꽤나 삭막에 보이는데...잘심어 놓은 듯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엄청난 갈비탕입니다. 제물포에서... 저 뼈를 보세요 어후~~ 정말 소 한마리 잡아 먹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제물포 인천대학교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먹어봤습니다. 갈비탕에 특별한 안주가 필요하겠습니까? 김치나 깎두기가 최고죠... 물론 고기 찍어 먹는 소스는 필수죠... 가위가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 큰 뼈를 통째로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저 뼈들을 보는 순간 원시인이 된 기분이 듭니다. ㅎㅎ 가격은 6900원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갈비탕이 가능한지는 참 놀랍습니다. 맛 평가를 내린다면 진한국물맛을 원하신다면 피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좀 순한 맛이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