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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景)

인천대교 위를 날다 인천대교 위를 날아 멀리 멀리~~ 더보기
팔당대교를 바라보며...공도교 때론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감탄을 할때가 있다. 아니 감탄보다는 스스로의 만족감에 비롯한 감탄사 일수도...바로 이 장소가 그런듯 하다. 두물머리에 새벽 물안개를 담기 위해 갔었지만 실패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 아쉬워주변을 둘러보다 들리게 된 곳...바로 이곳...다산 정약용선생묘 근처...항상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지만 마음만 정해둔 장소로 남아있다. 팔당대교를 바라보며...팔당대교인줄 알고 쳐다봤는데...알고보니 팔당대교가 아닌 공도교라고 한다...ㅎㅎ 더보기
금빛 바다 그리고 비행기 일몰시간이라 바다에 비쳐지는 금빛 햇살이 멋집니다.저 멀리 날아오는 비행기... 타는것도 즐겁지만 보는 것도 즐겁네요... 아득히 먼곳에서 왔겠지요. 설레임과 안도감이 교차되는 순간일테고... 이젠 착륙입니다. 곧 원하던 세계를 보겠죠...ㅎㅎ 더보기
광명의 어느 낚시터 광명의 어느 낚시터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 오며가며 심심할때마다 들려서 찍곤 했네요.조용하고 인적이 거의 없어 좋던데...하긴 저는 평일에 가봤으니 주말은 모르겠네요.저수지의 장점은 이렇게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요? 특히 흐릿날은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함이 느껴지는...ㅎㅎ 더보기
구름을 보러 월미산에 갔습니다. 제물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하늘을 보니 너무나 이쁜 구름들이 잔뜩 펼쳐져 있었습니다. 쿵쾅거리는 마음을 주최할수 없어 월미도로 향했지요.아무래도 바다와 함께 바라볼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역시 이쪽에서 바라본 하늘은 좋군요...너무 좋아~~~~ㅋㅋㅋ 언제 이게 생겼나? 대관람차가 있네요...여기서 타면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기분이 들듯 한데...추운 날씨일까 아니면 너무 이른 시간인가...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월미공원쪽에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금새 도착하네요.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음부터는 이쪽을 이용해야 할듯...올라가기가 참 편합니다. 말이 산이지 동산수준이네요... 인천의 바다도 제법이네요. 갑자기 부산으로 착각을..ㅎㅎ 일발장전... 발사!!! 오랜만에 보는 파.. 더보기
신촌에서 일상의 사람들을 만나다. 오늘도 제가 살고 있는 신촌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점점 이국적인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홀로 누구를 기다리는건지 아니면 즐기는건지...여튼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순간을 즐기고 있네요.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외국인이죠...예전에 한강에서도 외국인 여성들을 찍었는데 졸지에 한강이 외국땅으로 바뀌더군요. ㅎㅎ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조명을 비춰준것처럼 느낌이 좋습니다...ㅋㅋㅋ 자화자찬 함 해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지오다노의 직원은 아니지만 홍보 쫌 해줬습니다. ㅎㅎ 이런거 올리면 몰카로 걸리는건가? 상당한 미인인듯합니다. 친구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적당한 조명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네요..바로 뒷자석에 비어있는 의자도 왠지 .. 더보기
전철안 그림자 한때는 사람으로 꽉 찬턴 자리 지금은 편안하게 그림자가 채웠다. 그림자도 곧 어디론가 떠나겠지... 더보기
신촌 봉원사 그리고 안산 야경 오랜만에 찾은 봉원사, 겨울이라 집에만 웅크리기 뭐해서 오후 4시쯤 어슬렁 어슬렁 여기까지 오게 됐다.기왕 온거 산 정상까지 가보고 야경까지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봉원사가 있는 산이름이 안산이다. 신촌에서 살면서 그리 오래 살았지만 안산에서 야경을 바라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궁금했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하며 빠른 발걸음을 재촉했다. 층계에 비쳐지는 붉은 기운이 너무나 좋다. 이 기운으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어 발걸음도 훨가벼워졌다. 산 속에서 바라본 모습 ...캬 멋지지 않은가? ㅎㅎㅎ 자화자찬... 드디어 정상 부근...내가 올라왔던 봉원사의 이정표가 보인다. 450미터 밖엔 안된다. 한 20분정도 걸린듯...무척이나 낮은 산이다.하지만 올레길처럼 다양한 코스가 존재.. 더보기
결국엔 줄을 섰다. ㅎㅎ 세종대로길에서 파는 뻔데기...군것질로는 최고 아닌가? 한국인에게는...ㅎㅎㅎ 아니지 못먹는 한국 사람들도 있지... 외국인에게는 낯선 음식...저게 뭐지? 먹는건가? 먹을 수 있는건가? ㅎㅎ 다른 사람들이 사먹는 모습을 보고 줄을 섰다. 비록 번데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불안한 기색이...ㅋㅋㅋ 그러고 보니 나는 더 심한듯 하다. 일본은 자주 가기도 했지만 나름의 정갈함도 함께 있어 어느 정도 신뢰성도 있는 상태...다른 나라에 가서 군것질한 기억이 거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마누라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외국여행뿐 아니라 매일 먹는 음식도 싸움의 원인이 된다. ㅎㅎ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아마도 장이 좋지 않아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강해서 인듯...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더보기
비오는 신촌 거리 요즘 신촌 사진들이 많아지네요...ㅎㅎ비오는 거리가 궁금해 함 담아 보았습니다. 차없는 거리가 된후 더 깨끗해진 느낌,승용차는 못다니고 버스만 다닐 수 있나보네요...설 연휴 잘들 보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