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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어 보이는 굴국밥 뜨아!- 윤형빈 최고의 요리비결 요즘 윤형빈이 뜨고 있는데...최고의 요리비결도 뜰까?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 요리 프로를 보고 있는 걸로 안다. 마누라가 방송보던중 매생이 굴국밥을 만들어 먹자고 했다. 뭐 나야 당연히 좋지...재료를 사러갔는데 우씨~~ 매생이만 없네...그래서 매생이 빼고 만들었답니다. 생긴건 저리 생겼어도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브로콜리와 함께... 그리고 감자조림...이렇게 먹었습니다. 생김새는 안이뻐도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말이라도 만족스럽다고 해야 다음에도 얻어먹을 수 있으니...ㅋㅋㅋ 더보기
운세 오미쿠지라 하여 신사에 가서 제비뽑기로 자신의 운세를 보게된다. 좋은 내용들도 있지만 좋지 않은 내용들도 있다. 나쁜 내용이 나오면 저렇게 걸어두어 액운을 막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좋든 나쁘든 다 묶어둔다. 운세를 믿기 보단 재미로 하는 놀이로 생각하는 편이 건강에 좋을 듯...난 여러번 했지만 전부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기분나빠 안한다. 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ㅎㅎㅎ 더보기
집에서 먹는 일본 라멘 일본여행중에 저렇게 포장된 라멘을 사가지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한상자 즉 사인분에 만원에서 만오천원합니다. 저런 라멘들은 여행중에 사면 불편하니까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 시간 남을 때 사도 충분해요...일본어를 전혀모른다 해도 괜찮습니다. 이미지를 보고 대략 알수도 있고 어차피 저 상자 속엔 액상스프와 면 밖엔 들어있지않습니다. 건조된 생면이기 때문에 유통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거 잊지마세요. 액상스프를 적당히 물과 혼합하여 면하고 삶아 먹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이렇게 먹으면 너무 밋밋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을 먹을땐 대부분이 밥을 말아 먹는 습성, 그리고 계란도 넣어서...하지만 일본라멘은 단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짠만 또한 밥을 말아먹고 싶은 기분.. 더보기
한일사진문화교류회 Photo collection 8 한일사진문화교류회 Photo collection 8 한국인과 일본인의 모임인, 한일사진문화교류회 (日韓写真文化交流会) 의 사진 모음입니다.배경음악과 어울린진 모르겠지만 가볍게 감상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ㅎㅎ 관심있으신 분은 https://plus.google.com/u/0/communities/109386485133196534755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단 Gmail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궁금하신분 언제든 연락주세요..ㅎㅎ 더보기
눈 내리는 안양천 구일역 근처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한가로운 풍경이 보기 좋네요...볼일이 있어 이 역에서 내렸는데 안양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수 있게 되었네요.이 길을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신촌에서 출발 쭈욱 달려 의왕 근처까지 달린적이 있습니다. 이쪽은 그나마 어느 정도 다듬어져 있지만 광명을 지나고 부터는 길도 좁아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이 길은 매점이 없어서 뭔가 필요로 하면 반드시 이길을 벗어나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많이 개발이 안된점도 매력있긴 하지만 너무 개발이 안되어 불편한 점도 있네요. 겨울에 바라보는 풍경도 나쁘진 않네요. 여름에 저 붉은 기운들이 녹색의 현장으로 바뀌어져 있게쬬? 그날을 설레게 하네요. 외롭게 표현하려 했는데 잘나온듯 더보기
사랑을 한다는 것은... 사랑을 한다는 것은 조금씩 없어져 가는 사소한 관심을 하나둘씩 모아 간다고 생각해...그게 사랑이야... ㅎㅎ 내생각...뜨아! - 남이섬에서... 더보기
밤에 보는 구 서울역의 모습 일본에서 도쿄역을 찍을 때 한국의 구서울역이 생각났다. 동시대에 지어졌고 같은 양식이라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실제 일제강점기때 남대문역으로 시작하여 1925년에 완성된 건물이라고 한다. 암울한 역사를 한몸에 지닌 건물이지만 한편으로 온국민의 애환이 묻어있는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때는 방치됐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봤다. 잘나오게 찍어야 하나? 못나오게 찍어야 하나? ㅎㅎ요즘같이 감정의 날이 높이 치솟아있는 이때...하긴 언제는 좋았나? 정말 옆에 있을때는 몰랐듯이 이렇게 보니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이긴 하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찍다보니 버스의 궤적이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준다. 일본의 도쿄역은 저 지붕위의 돔이 호텔로 사용되고 .. 더보기
행복은 살아있을 때가 행복이야... 죽음! 그러면...넘 어려운 말? 아니...생각하기 싫은 말... 행복이란 별거 없어...살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거야...이건 진리야...행복에 대해 이게 행복이야 저게 행복이야...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지...숨 쉬는게 행복이니까... 일년전 이 맘때에 친구놈이 죽었다...그놈 얼마나 건강했었는데...어렸을 적 싸움을 해도 누구하나 그 놈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몸이 좋았으니까...그 건강한 몸...그 놈 스스로가 술 마시고 망가트렸어...그리곤 힘들어 했지... 시간이 지나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어...살아있을 때 많이 봤어야 했는데...서로들 바쁘다고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잖아...귀찮은 거지...조그만 덜 귀찮았다면 한번 더 봤을 텐데... 웃긴 얘기 해줄께...친구놈 죽을 병 걸렸을 때 주변 .. 더보기
후암동에서 바라본 남산모습 후암동 가는 방향으로 남산을 담아보았다. 요즘 야경에 너무 재미를 붙였나? ㅎㅎㅎ한번쯤 생각해본다. 남산의 존재에 대해...저 타워가 없었다면 정말 서울이 밋밋했을것 같다는...어찌보면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남산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는 기분이 든다는... 높은 곳에 가면 남산 어딨나 찾고...찾으면 담고...ㅎㅎ 조금은 늦은 시간이 교통량이 적었지만 남산의 안개 때문에 장노출이 불가피했다. 그러다 보니 역시 명암이 서로 안맞는...한번에 뭔가를 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하겠지만 야경 촬영은 다른 촬영보단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보니 찍으면서 아쉬움을 느낀다. 잘안되고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한다. 미련 때문에...ㅎㅎㅎ "아남니콘" 이라고 찍힌 대략 17년전에 생산된 렌즈인데...잘나오네...지인에게서 꽁.. 더보기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Salar de Uyuni 이 여행기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여행기를 쓰고 싶다고 하여 제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제 여행기는 아니지만 풍경이 너무 이뻐 올려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은 저 사진들이 갤럭시노트1 으로 찍었다고 하네요...dslr로 폼 잡고 찍은 일부 일행들의 사진들은 엉망으로 나왔고...ㅋㅋㅋ 재밌게 봐주세요...ㅎㅎ 작년 2월초 어렵게 회사에서 20일간의 휴가를 얻어 꿈에 그리던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를 가게 되었다. 오늘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들 중 한 곳이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의 사진들을 올려본다. 2/2 일 아르헨티나 후후이 도착.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고 버스로 뿌르마마르까를 거쳐 국경으로 이동.볼리비아 국경 도시인 비아손에서 우유니 사막까지 기차를 타고 가려 했지만 홍수로 인해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