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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는 아직 겨울 오랜만에 선유도에 갔다. 겨울이라 역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좀 있으면 엄청난 사람들로 이 자리를 메울것이다. 특히 선유도는 코스프레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거의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제법 붉은 기운이 감돈다.원래 이 곳은 한강정수를 해왔던 곳이다. 당시 사용되었던 정수시설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여 공원화 시킨것이다. 이러한 낡은 시설물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안성맞춤인가 보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교우 담았다. 조금만 셔속이 빨랐으면...하늘만 보면 봄이나 여름인데...ㅎㅎ 발가벗겨진 그런 느낌이다. 겨울은 그런건가? 가뜩이나 추운데 저렇게 벗겨 놓으면 어쩌라고...ㅎㅎ 선유도는 아직 겨울인가 .. 더보기
출근길 전철안에서- 당산철교 아침 출근길에 담아보았다. 전철 유리창이 필터 구실을 해줘 파란하늘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시퍼렇게 나왔다.간만에 보는 구름떼거지다...ㅎㅎ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하늘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한강을 건넌다. 하늘을 보면서 설렌다. 출근하지 말고 저 구름 있는 곳으로 튈까? ㅎㅎ 더보기
우리집 토끼 메이(May) 다루기...ㅎㅎ 우리 집 메이 다루기 입니다. 코를 만져주면 아주 좋아하죠...떡주무르듯 주물렀습니다...ㅎㅎ 더보기
청평 송어축제 대성리 가는 길에 송어축제... 이런 모습 저런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넘 재밌다.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좁은 공간에 모여서 열심히 노력들 한다. 나는 쳐다보는것에 만족스러웠고...군것질이 더 하고 싶었다. 무엇을 먹을까? 바로 빙어튀김...좀 비싼감은 있지만... 한입에 쏘옥....맛있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야영공간이 있다. 여름엔 정말 좋겠구나...이런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게 행복이 아닐까? ㅎㅎ 더보기
야키 오니기리 - 일본식 주먹밥 오니기리는 일본의 대표적 음식으로 일종의 주먹밥이다.저 밥 속에 자신이 먹고 싶어하는 내용물을 넣어 먹으면 된다. 여기까지가 요즘 주먹밥으로 시중에서 많이 팔고 있다. 물론 저 상태에서 변형된 모습들이 가미되어 팔리고 있지만... 밥도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든 후 내용물을 참치를 넣는다든가, 김치를 넣는다든가...간단해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은 편인듯... 남은 밥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말고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건 어떤지...ㅎㅎ나는 일본에서 저 철판을 사가지고 왔지만 집에서도 후라이팬에 구워도 되니 꼭 저 철판이 아니여도 상관없다. 찬고로 저철판 가격 의외로 싸니 혹시 일본 여행중에 사보는 것도 괜찮을듯...ㅋㅋ 여기서는 밥 속에 구운 연어를 넣었다. 밥은 살짝 소금을 묻혀서...저렇게 동굴게 주.. 더보기
이제 얼마 안남았다. 벚꽃이 피기까지... 조금만 더 참자!!! 빨리 녹색이 보고 싶다. 만개한 벚꽃들도 보고 싶다. 몇 주후면 남쪽부터 벚꽃소식이 전해져 오겠지... 나도 이젠 늙었나 보다..계절을 타니 말이다. ㅎㅎㅎ 안양천 둑방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쪽은 윤중로보단 덜 알려졌고 교통편도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여기가 좋다. 마침 마누라 회사도 가까이에 있어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는 코스...전철역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다. 걸 이거야 이거...꽃사진 원래 안좋아했는데...언제 이렇게 많이 찍었는지...ㅎㅎ 올해 피게 될 벚꽃을 그려보는 즐거움이 있구나... 벚꽃은 피어있을때도 예쁘지만 만개후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모습도 압권이다. 그러고 나면 바로 여름이 오고...다시 가을이 오겠지.... 더보기
My way 윤중로에서 동영상 촬영중에 우연히 자전거 타고 지나가신분 덕에 이쁜 동영상이 되었습니다.그래서 특별한 편집을 할순 없을것 같고 음악하고 가장 잘어울릴것 같아 한번 삽입해봤습니다. 속도를 최대한 늦춰 음악과 어울리게... 쳐다보면서 그냥 직진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오른쪽으로 꺾어서 찍기는 편했지만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았고 게다가 욕심까지 생기게 되네요. 그래서 욕심이란 끝이 없는건가 봅니다.어쨌든 간단하지만 볼만 할거에요...ㅎㅎ 물론 제생각이지만... 이젠 이렇게 생긴 윤중로 길을 볼 수 없답니다. 오른쪽에 새로운 친구들이 잔뜩 이사를 왔거든요. 아마도 올해 벚꽃 축제때 화려한 자태를 뽐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대로의 모습이 좋았는지 아님 바뀐 모습이 더 멋있을지... 더보기
우리 집 토끼 메이의 간식시간 우리 집 토끼 메이의 간식시간입니다.너무 맛있게 먹어 저도 침이 흐를 정도네요...ㅎㅎ 더보기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서강대교 근처에서 산보를 하며 담아보았습니다.날씨가 추운 탓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없군요. 봄이 되면서부터 서서히 많아지겠죠? 반대쪽 방향으로 봐도 한산하긴 매 한가지네요...이렇게 없을 때도 있구나...ㅎㅎ 벤치마저 넋이 나간 사람처럼 힘없이 주저 앉은 모양새입니다. 자신의 역할을 못해서 그런걸까요? 고독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서로가 서로를 외면하듯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하게 있는 모습이 계절의 야속함마저 느껴지게 합니다. ㅎㅎㅎ내가 너무 이렇게 찍었나? ㅋㅋㅋ 더보기
맛없어 보이는 굴국밥 뜨아!- 윤형빈 최고의 요리비결 요즘 윤형빈이 뜨고 있는데...최고의 요리비결도 뜰까?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 요리 프로를 보고 있는 걸로 안다. 마누라가 방송보던중 매생이 굴국밥을 만들어 먹자고 했다. 뭐 나야 당연히 좋지...재료를 사러갔는데 우씨~~ 매생이만 없네...그래서 매생이 빼고 만들었답니다. 생긴건 저리 생겼어도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브로콜리와 함께... 그리고 감자조림...이렇게 먹었습니다. 생김새는 안이뻐도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말이라도 만족스럽다고 해야 다음에도 얻어먹을 수 있으니...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