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의도의 버스정류장에서 담았습니다. 얼마전에 올렸던 타임랩스의 한장면이 되겠네요.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 가장 비슷한 장면을 발췌했습니다. 어떠신가요? 버스의 궤적을 담는것과 동시에 반사판에는 불을 지른듯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빌딩의 일부분만 나온것도 적당하게 시선처리가 될것 같았고 길게 직선으로 뻗은 찻길이 속도감있는 빛의 향연을 만들어준듯 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사진은 어차피 빛을 이용하여 찍는것이지만 역시 사람의 눈으로 할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저장하고 다시 볼수 있는것이 매력이네요.이 장소는 은근히 마음에 드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여기서 많은 시도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곧 꽃피는 봄이되어 더 이상 추위는 없을테니까요..하하하 고요속 화려함이라고 표현할까요? 이상하게 잔잔한 느낌마저 느껴지네요. 더보기 신촌에서 일상의 사람들을 만나다. 오늘도 제가 살고 있는 신촌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점점 이국적인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홀로 누구를 기다리는건지 아니면 즐기는건지...여튼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순간을 즐기고 있네요.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외국인이죠...예전에 한강에서도 외국인 여성들을 찍었는데 졸지에 한강이 외국땅으로 바뀌더군요. ㅎㅎ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조명을 비춰준것처럼 느낌이 좋습니다...ㅋㅋㅋ 자화자찬 함 해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지오다노의 직원은 아니지만 홍보 쫌 해줬습니다. ㅎㅎ 이런거 올리면 몰카로 걸리는건가? 상당한 미인인듯합니다. 친구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적당한 조명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네요..바로 뒷자석에 비어있는 의자도 왠지 .. 더보기 맥주 한잔의 즐거움 회사근처에 감자튀김 전문점이 생겼네요. 감자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잘됐다 싶네요.안주는 치즈스틱과 감자요리 그리고 황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저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시켰답니다. 가게가 정말 소품하나하나 신경쓰고 아기자기 하네요. 한마디로 넘 이뻐요. 하지만 조금은 앞사람과 가까이 있어 약간의 어색함은 있지만 뭐...그리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앞자리에 아리따운 아가씨가 앉을 수 있는 기대감도 있고...그러나 그럴 일은 절대로 안생겨요. 하하하여기는 커플 아니면 남자분들이 많이 오는 편이네요. 거의가 남자 손님들, 마시면서 느꼈는데 눈 내리는 날오면 넘 분위기 좋을것 같습니다. 창문을 안찍었는데 눈빨 날리면 죽이겠어요. 드뎌 맥주가 나왔네요. 맛있겠죠? 네...너무 좋아요. 전 맥주가 세상에서 가.. 더보기 敵(적) 누가 적일까?사랑하는 사람이 적일까?맞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적이 될수있다. 그렇지 않으면 헤어지는 이유를 만들 수 없으니까... 사람이 사람을 만날땐 이유를 묻지 않는다. 아니 듣지도 않는다. 헤어질땐 묻는다. 말하고 싶지 않는데 자꾸 묻는다. 이유는 단 하나 "싫다" 하지만 그건 이유라기 보다는 변명같아 보인다. 왜 싫은데?다시 이유를 묻고 또 묻는다. 그리고 만날때 했던 말들을 곱씹는다. 이해도 안되지만 이해를 시키려 하지도 않는다. 그리곤 적이 된다. 뜨아~~~~ 일본의 어느 전철안에서 더보기 원효대교 위에서 바라본 야경 항상 서강대교와 마포대교에서만 촬영을 했었는데...드디어 원정을 오게 되었네요. 원효대교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모습이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선착장이 있어 분위기 좋네요.역시 아직은 춥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멀리 쌍둥이 빌딩도 보이고 마포대교도 보이고 한강의 야경은 즐겁습니다. 잘찍고 못찍고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겨울에 찍는 야경은 시간대 설정이 넉넉해서 좋긴 하지만 춥다는 문제가 있고 여름에 찍는 야경은 시원한 맛이 있지만 좀 찍으려 하면 집에 가야한다는 장단점들이 있죠. 어쨌든 강바람 맞으며 눈요기도 하고 즐거운 작업인것 만은 틀림없네요.날씨가 좀더 포근해지면 다들 한강 야경을 보러 가보세요. 즐거우실겁니다. 더보기 끝이 없는 것이 아니다. 뜨아~ 끝이 안보인다고 끝이 없는것은 아니다. 출발하지 않았기에 안보이는 것이지... 지금있는 곳은 언제나 시작임을... 이젠 보러가야지... 그래야 도전하지 않을까? 뜨아~ 일본 어느 철길에서... 더보기 여의도 정거장에서...타임랩스 여의도 버스 정거장에서 촬영했습니다. 으~~ 넘 추웠어요..ㅎㅎ처음엔 타임랩스를 찍으러 여길 온것이 아니었는데 주변 야경찍으로 다니다. 버스정류장 스탠드 반사되는 빛들을 보며 타임랩스로 담으면 재밌겠구나 하는생각으로 한것이지요. 장소는 잘 선택한듯 합니다. 타임랩스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일단 한장당 투자한 시간이 넘 길어서 효율적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한장당5초씩 찍었더니 30여분동안 몇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빛의 궤적이 너무 길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고 차라리 반으로 줄이면 늘어지듯연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몇번 시행착오를 겪어야 아마도 이쁜 타임랩스가 완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다음을 위한 작업 섭외를 했다고 치죠...ㅎㅎ 위 동영상 바로 뒤에 있.. 더보기 전철안 그림자 한때는 사람으로 꽉 찬턴 자리 지금은 편안하게 그림자가 채웠다. 그림자도 곧 어디론가 떠나겠지... 더보기 일본 치바의 어느 마을 자동차로 발길 닿는대로 달렸다 바다를 인접하여 달려서 인지 구름들이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이쪽 치바는 한겨울이라 해도 그리 춥지 않다. 아니 오히려 따뜻한 기운이 돈다. 바다 그리고 배들...얼핏 보면 우리나라와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는듯하다. 한겨울에 녹색이라...하~ 좋다. 꽃이름은 전혀모르겠다. 하지만 녹색들 가운데로 다른 색상의 꽃들이 피어있다. 비닐하우스도 아닌데 엄청나게 피어있다.원래 겨울철에 피는 꽃인지...아니면 이 곳이 정말 따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반갑다. 이름을 몰라서...하얀꽃 빨간꽃...ㅋㅋㅋ 이렇게들 피어있다.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추운계절에 볼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꼬마의 눈으로 보고 싶어 낮게 담아보았다. 아마도 여길 신나라 하면서 뛸수 있을텐데 .. 더보기 오징어 죽 죽을 만드는데 오징어를 넣는다? 음~~ 첨엔 반대했어요...왜? 비린내 날까봐...그런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육수는 멸치국물 우려서 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보시다시피 이게 다인듯 합니다. 저는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먹기만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밖엔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그런데 보리밥이 의외로 탱탱하게 씹혀서 씹는 즐거움이 있네요.그렇지만 한시간 지나니 가스가 나오기 시작...괴롭습니다. 역시 보리밥 먹으면 이게 안좋아...ㅍㅎㅎ 반주를 항상 하는 버릇이 있어서...특히 막걸리...어떤가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이 드라마 제법 재밌네요. 이제 8회까지 봤습니다. 전지현 아직도 매력있네요. 저희 부부는 항상 남들보다 늦게 본답니다. 트랜..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