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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国内旅行)

거제도 바람의 언덕 그리고 해금강 더보기
부산타워에서 바라본 부산!! 그리고 바다 부산! 굉장한 도시죠...타워에서 바라본 주변의 경관~~ ㅎㅎ 대단합니다. 이렇게 많은 집들과 함께 저 멀리 바다까지...그리고 주변을 에워싼 산들... 생선들이 싱싱한게 엄청땡기게 생겼습니다. 결국 갈치와 고등어를 먹었습니다. 눈물나게 맛있었어요...간만에 연탄불에 구워먹는...넘 배고파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먹었습니다. 부산타워입니다. 독특하게 생겼네요. 홍익대 교수가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무슨 형상을 생각했을까? 넘 멋지죠? 부산에 오면 이곳 타워에 꼭 올라와야 할듯 ... 이런 모습 못 보고 집에가면 안되겠죠? 시간이 없어 많은 지역을 가진 못했지만 ... 다음도 있으니까요... 우~~~와~~~ 뜨아!!! 저 터널처럼 생긴 곳이 국제시장입니다. 국제시장을 가운데로 집들이 쫘악~~~ 확대해 .. 더보기
자운서원- 파주 자운서원(紫雲書院)은 이이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돼 있는 서원이며, 효종의 친필 사액으로 세워졌다. 경기도 파주시법원읍 동문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념관에는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유물이 전시돼 있고 인근에 율곡교원연수원과 두루뫼박물관 및 술이홀통일박물관이 있다. 부지(넓이 8만평)가 넓고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한적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매년 9월에는 율곡문화제가 개최된다. ( 경기도의 축제 목록 참조)서원이 들어선 감악산, 자운산 자락에는 율곡이이 묘와 이이의 부모 유품을 비롯해, 신사임당 묘 등의 시도 기념물이 많이 위치해 있다.- 위키백과참고 파주에는 볼 만한 장소들이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뭔가 짜임새 있게 여행하려면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편이 좋을듯한데.. 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하다 보니 시.. 더보기
춘천 소양강 처녀상 그리고 주변 해 저문 소양강에...소양강 처녀~~~이게 언제적 노래인가? 1970년대 노래로 알고 있는데...이젠 아줌마가 아니라 할머니가 되어 있을듯...ㅎㅎ 휘날리는 바람에 치마를 잡고 있는 모습인데...음~ 남의 작품에 대해 뭐라 말할순 없고... 뒤에 아파트들이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만 잔뜩 남았네요. 사진 찍으려고 돌아다니다 보면 생뚱 맞은 아파트들이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경우가 허다한데...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주변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다음엔 자전거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참 이 곳에 고슴도치섬이 있는데 다리 위에서 보면 정말 장면이 압권입니다. 살짝 안개라고 깔리면 끝내줄듯...다리 위라 차를 세울수도 없었고 순간 바라보다 멍하니 놓쳐서 너무 멀리 지나가 버렸지요. 다시 돌리기엔 무리가 .. 더보기
겨울연가 남이섬 겨울연가, 일본에선 겨울의소나타 ㅎㅎ 뭐 어쨌든 한류열풍은 계속 되는듯...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인다.우연히 출장가는길에 들려서 한시간 여유가 있어 혼자 가봤습니다. 남이섬을 듣기만 했지 처음 가보네요...ㅎㅎ 언덕 위에서 망원렌즈로 먼저 동태를 살피고...들어가기로 결정!! 저 둘이 배를 타러 들어가는 입구에 사이좋게 있네요...쌍쌍이~~사람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짝이 있어야 보기 좋은듯...ㅎㅎ 드뎌 배를 탑니다. 두근두근...촌스럽게...근데 뭔 국기들이 이리 많이 꽂혀있나? 만국박람회장이라고 해도 믿을듯... 마치 쇄빙선이라도 타는 듯 얼음을 헤쳐 갑니다. 예전엔 어떡해 해서든 사람을 빼려 했지만 이젠 어떡해 해서든 사람을 넣어 찍으려고 하네요...ㅎㅎ 나 갔다올께...쌍쌍아!!! 햇살.. 더보기
강촌, 구곡폭포 오랜만에 강촌에 가보았답니다. 대학시절 대성리와 함께 강촌을 손꼽아서 다녔던 추억의 MT장소...그 옛날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들 꾸역꾸역 잘도 찾아갔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젠 그 모습들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오늘은 구곡폭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넘 웃긴게 여길 그렇게 오고도 산 근처도 안가봤다는거...맨 술만 먹고 다음날 부시시 일어나 서울로 향했으니 주변에 뭐가 있는지 통 알수가 없지...ㅎㅎㅎ 폭포로 가기전 폭포의 상황을 짐작케 해주는 장면이네요...정말 엄청나게 춥구나 ... 등산객들도 있구나...추워도 운동을 해야하는데...그나마 사진에 취미를 가져서 이렇게라도 움직이니 다행인듯...물이 넘 맑아 좋다...담배피는 사람은 아마도 이런 맑은 공기가 부담스러울걸? 담배 .. 더보기
전라도 고흥 서울에서 전라도 고흥까지...하~~ 멀긴 정말 멀다...그나마 다행스러운건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다. 빛을 잡으러 떠난다...고흥으로... 한적한 시골길...예전엔 그냥 그랬던 시골길들이 어느샌가 그리움으로 바뀌었다... 벌교도착...벌교는 꼬막과 주먹으로 유명한 고장...ㅋㅋㅋ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말라고 많이 들었다. 소설 태백산맥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 꼬막이 통째로...첨 먹어본다... 난 이게 더 땡기는... 나의 가장 큰 문제점...상이 차려지면 사진 안찍고 그냥 먹는다...이 버릇 도저히 못고치겠다...이번에도 사진을 담지 못했다.... 드디어 고흥에 도착...근데 왜 고흥? 친구네 집이란다...혼자가면 심심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여행도 할겸 온것이다. 이 길은 포장도로로 일부로 얕게 만들.. 더보기
순천만 말로만 듣던 순천만이다. 낙조를 찍기 위해 도착했지만 전망대까지 40분이상 걸린다고 한다. 뭐? 이런줄 알았다면 서둘러서 왔을걸... 처음오는 곳인데 사전 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왔다. 대강 시간 맞춰 왔는데...어쩌겠나? 뭘 어째? 뛰어야지... 정신없이 뛰면서도 해를 야려본다. 왜? 저거 떨어지면 가봐야 소용없으니...찍고 미친듯이 뛰고...또 찍고 그리고 뛰고... 아 미치겠다.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지역인데...이거 담으려고 서울서 왔건만...이건 뭥미... 머릿속에선 계속 후회스런 일들만 가득... 전망대는 왜이리 멀어? 입에서 쇠맛이 느껴진다...ㅋㅋㅋ 과연 볼수 있을까? 이렇게 이쁜 장소들을 포인트 위주로 찍어야 하다니...느긋하게 즐기고 싶었건만... 일단 거의 다왔다. 저 커플들 실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