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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남은 밥 활용해서 전으로 해먹기 -저녁 만찬 주부라면 한번씩은 고민하게 되는것이 남은 밥에 대한 고민이죠...ㅎㅎ 전 주부도 아닌데 고민하게 만드는 마누라가 현명한 사람일까요? 아님미운 사람일까요? 참고로 저는 요리를 무척이나 싫어한답니다. 그래도 설거지는 반드시 제가 합니다. 이정도면 착한 남편 아닐까요? ㅋㅋ 오늘은 남은 밥을 활용하여 만들어 먹은 밥전? 뜨아~~ 이 내용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나. 근데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위해 사진을 찍다보니 조금씩 요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ㅎㅎ블로그가 과연 절 요리사로 만들어줄까요? 각설하고... 저렇게 밀가루와 함께 계란을 넣어 줍니다. 건축으로 말하면 시멘트 같은거죠...저것들이 내용물을 한대 뭉치게 해주어 모양을 만들어주니까요... 마누라도 저도 생굴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생굴로 반은 먹..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낙지 비빔밥 문래동 회사근처에서... 오늘의 점심은 무엇일까요? ㅎㅎ 낙지비빔밥이었습니다. 점심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까 자연스런 맛집 탐방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이 식당 너무 좋아하는데요. 다들 반찬이 맛있다고 하는데...이번주는 아무래도 이 식당을 쭈욱 갈것 같습니다. 내일은 고등어찜으로 알고 있는데... 섞기 전의 모습들입니다. 정갈하게 미리 셋팅된 모습입니다. 각종 채소들을 한 곳에...저놈들을 적당량 덜어서 비벼 먹겠죠? 대신에 오늘의 기본 반찬은 좀 아주 약하네요. 그래도 저 오이무침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거뜬하죠. 오늘의 주인공 "밥" 입니다. 된장국도 일품입니다. 얼큰한게...이 국물때문에 전날 술한잔 마셔야 할듯하네요...ㅎㅎ 땡기게 생겼죠? 근데 먹으면 죽음입니다. 엄청 매웠어요. 하~~~넘 매워... 그냥 .. 더보기
오늘의 점심메뉴 동태탕 그리고 갈비찜 모두들 맛있는 점심들 하셨나요? 저는 오늘도 맛있게 먹고 배를 두들기며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는 곳은 영등포구청역과 문래역 사이에 있는 상가건물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점심메뉴가 마음에 들어 요즘 자주 가는 집이죠.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싶은 그런 분위기의 전형적인 술집입니다. 나중에 술한잔 하고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쟈쟌 오늘의 메뉴입니다. 오늘은 동태탕과 갈비찜이었네요. 저도 한국인이 맞나 봅니다. 얼큰한 탕이 항시 땡기는걸 보면...ㅎㅎ 오늘의 차림상 메뉴는 며칠전 보단 약했지만 도라지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지요. 이 사포닌은 혈액이나 인체기관을깨끗히 세척해주는 효능이 있지요. 또한 폐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중국발 미세먼.. 더보기
문래동 회사 근처 점심메뉴 회사 근처에 있는 식당... 요즘 심심해서 카메라 들고 다니며 점심을 먹는데 3년동안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는 동안 우연히 가게 된 식당...매일 메뉴가 바뀌어 마음에 든다. 회사원들이 항상 고민하는게 오늘은 뭘먹지? 이건데...모든 메뉴가 거의 매일 바뀌어서 나와 먹는 즐거움이 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갈치조림...조금 매운감은 있지만 그 칼칼함이 "밥 한공기 더" 하게 만들었다. 반찬들도 다양하고 ... 찍긴 찍었지만 뭘 찍으려는건지...ㅎㅎㅎ 저 게장은 먹지도 못해다는...고놈의 갈치때문에... 으~ 또 먹고 싶다...갈치조림은 갈치도 갈치지만 무 맛도 압권... 한점 덜어서 한컷... 속 살을 많이 찍고 싶지만 빨리 먹고 더 먹어야 하므로 여기까지...ㅋㅋㅋ땡기죠? ㅎㅎ 엄청 맛있음다... 더보기
콩나물 비빔밥이라고 해야하나요? 남은 반찬 싹쓸이...뜨아~ 외식을 하자고 하자고 졸라댔지만 결국엔 집에 와서 저런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말은 콩나물 비빔밥이라고 하지만 남은 음식 몽땅 털어 비벼먹는 각설이 밥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어쨌든 먼저 밥 위에 삶은 콩나물을 얹습니다. 아침에 먹다 남은 오이무침을 또 얹혀 놓네요.... 살짝 소금에 저린 배추김치를 또 넣습니다. 이 또한 먹다 남은 반찬이네요... 뭐 그리 나쁘진 않네요...워낙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그래도 뭔가 희망을 주려는 듯... 이렇게 몇점 안되지만 볶음 돼지고기를 얹혀 주셨습니다. 눈물 날뻔했네요...ㅎㅎㅎ 도시락 반찬 싸고 남았다던데...ㅋㅋㅋ 비빔밥의 가장 꽃은 계란이 아닐까? 계란 없이 먹으면 뭔가 부족하고 색감도 떨어지고...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ㅎㅎㅎ 거의 다 완성되었지요.. 더보기
인스턴트 가쓰오 튀김우동 만들어 먹기 인스턴트가 꼭 나쁜것만은 아닌듯...잘해먹으면 기본 베이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독이 되는 듯한 음식이 되는것 같네요..ㅎㅎ얼마전에도 일본라멘을 포스팅했지만 물론 그때는 마누라가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포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는 있겠네요...하지만 요리 솜씨가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도 챙기면서....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우동을 사왔습니다. 4인분이면서 2종류의 우동이네요. 오늘은 튀김우동을 만들어 먹습니다. 채소를 깨끗이 씻고...이게 가장 큰 메인인듯... 토끼도 아니고 저 상태로는 먹을 수 없겠죠... 먹기 쉽게 잘게 잘라서...물론 깻잎도 저렇게 그냥 잘라주기만 하면 끝... 우동 삶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버섯만 따로 삶아서 건져.. 더보기
일본의 시장 뒷골목 사람사는게 다 똑같지 않나? 특히 시장의 모습은 어딜가나 정겨움이 넘친다. 일본도 예외는 아닌듯...뒷골목에서 쌀쌀한 날씨와 정돈되지 못한 모습이 일본스럽지 않아 더 정이 가는것 같은 느낌...그럼 일본스러운게 뭔가? ㅎㅎㅎ 말하고 싶지만 생략하겠다. 우에노공원 근처의 아메요코 시장에서 더보기
초간단 도시락 반찬 굴전 도시락 반찬으로 맞지 않을 메뉴...그러나 마누라는 이렇게 만들었다.전을 만드는것 같지만 손에 잡히는 재료를 믹스한 후 굴젓하나 올렸다. 뭐 이런... 어쩌겠나...내겐 힘이 없는걸..주면 주는대로 받아먹어야지..ㅎㅎ 저렇게 굴을 올려 부치면 끝이랍니다. 맛있을까요? 억지로 이름을 붙이면 굴전이 되겠네요. 굴하나 올라갔기 때문에... 다 구은 모습이네요...구을땐 제가 구워서 좀 탔네요.사진으로는 좀 더 진하게 나왔네요... 이렇게 밥 틈새로 김치넣고 굴전을 함께 놓으면...도시락 완성당황하지 않고 그냥 받아서 회사 출근 후 점심식사 시간에 먹으면 끝!!! 더보기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음식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코스요리로 먹지 않고 단품으로 시켜먹었습니다. 2시간동안 먹었는데 단품으로 조금씩 먹었는데도 배가 엄청 불렀네요. 소화시키느라 죽을뻔...ㅎㅎ중국음식은 먹을땐 즐겁지만 먹고 난 후 느끼함 때문에 잘 안먹는 편이지요. 마누라가 좋아하는 편이라...사진으로 담지 않고 거의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맥주 한잔의 즐거움 회사근처에 감자튀김 전문점이 생겼네요. 감자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잘됐다 싶네요.안주는 치즈스틱과 감자요리 그리고 황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저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시켰답니다. 가게가 정말 소품하나하나 신경쓰고 아기자기 하네요. 한마디로 넘 이뻐요. 하지만 조금은 앞사람과 가까이 있어 약간의 어색함은 있지만 뭐...그리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앞자리에 아리따운 아가씨가 앉을 수 있는 기대감도 있고...그러나 그럴 일은 절대로 안생겨요. 하하하여기는 커플 아니면 남자분들이 많이 오는 편이네요. 거의가 남자 손님들, 마시면서 느꼈는데 눈 내리는 날오면 넘 분위기 좋을것 같습니다. 창문을 안찍었는데 눈빨 날리면 죽이겠어요. 드뎌 맥주가 나왔네요. 맛있겠죠? 네...너무 좋아요. 전 맥주가 세상에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