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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희한한 뽑기 기계- 일본 치바의 어시장에 들어가면 재밌는 뽑기 게임기가 하나 있는데요...ㅎㅎㅎ 뭘까요? 쨔쟌...ㅎㅎㅎ 바로 이뽑기 기계입니다. 한판에 200엔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쯤...방식은 다른 기계와 마찬가지...차이라면 생물이죠...자판기의 천국이라 하는데 역시 별의별게 다있네요... 더보기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일본판, 영화-"내 여친은 사이보그다"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일본판, 영화-"내 여친은 사이보그다" 이 영화를 처음 볼때 ... 시간이 흐를수록 어디서 본것 같은 느낌...느낌이 이상하게 "엽기적인 그녀"가 떠오르는게 아닌가?그런데 급기야 다음과 같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가 일본어로 나왔다?" 내 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인터넷을 뒤졌더니 정말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만든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였다" 영화에 관계된 부분은 백번 설명하느니 한번 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 많이 권했었는데 호불호가 명확한 영화가 되버렸어요...ㅎㅎㅎ 어쨌든 영화 전개중에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고향과, 자기자신 그리고 할머니라 불렀던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늦둥이라 그 아들이란 사실을 숨.. 더보기
88올림픽 축하 노래 코리아 소녀대 그리고 만도키와 에바 소녀대 - 코리아 아래 노래는 일본의 원조 걸그룹 소녀대가 부른 노래 코리아이다. 이들은 일본내에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던 그룹으로 80년대 정서로 보면 한일간의 음원 교류는 불법이던 시절이었다.그렇지만 한국에도 매니아층이 생길정도로 유명했던 그룹...잠깐 소개를 해보겠다. 소녀대(少女隊, Shohjo-tai)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1984년 1집 앨범 《少女隊PHOON》으로 데뷔했으며 1986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미지송인 KOREA를 불렀다.과거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당시만 해도 일본의 대중문화 방송을 문화 침략으로 간주하고 이를 용인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소녀대의 노래 《KOREA》를 약 1분여 동안 문화방.. 더보기
한일사진문화교류회 Photo collection 6 한국인과 일본인의 모임인, 한일사진문화교류회 (日韓写真文化交流会) 의 사진 모음입니다.배경음악과 어울린진 모르겠지만 가볍게 감상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ㅎㅎ 관심있으신 분은 https://plus.google.com/u/0/communities/109386485133196534755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단 Gmail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궁금하신분 언제든 연락주세요..ㅎㅎ 더보기
태양을 이기는 방법 엔젤링(angel ring) 만들기 태양을 이기는 방법정답: 없다... ㅎㅎ 미치지 않는 이상 태양을 이기려는 짓은 하면 안된다. 장님된다. 이 사진 찍다 눈 아파 죽는줄...근데 항상 태양을 야리면서 찍고 싶은 마음은 계속... 이기려는 욕심보단 담아내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그렇지...이번엔 제대로 담은 듯 하다. 아사히 맥주에서 거픔의 흔적을 엔젤링이라 했던가...나는 이 링을 엔젤링으로 하고 싶다. 완벽한 엔젤링을 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쭈~~~~욱~~~ 더보기
서바이버(Survivor) - I Can't Hold Back 등 다수의 노래 서바이버(Survivor) - I Can't Hold Back 등 다수의 노래 Survivor - I Can't Hold Back 1980년대 나온 음악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 노래를 그 당시에 듣게 된건 아니었다. 서바이버는 이미 유명한 그룹이었지만 한국에서 서바이버(Survivor )음악이 알려진 것은 영화 록키2의 주제곡 "Eye of the tiger" 가 히트를 치면서 였다. 목소리를 들으면 알수 있듯 얇은듯 하지만 강렬한 비트로 인해 한층 더 솟구쳐 오르는 그런 느낌... 나 또한 "Eye of the tiger "를 듣고 록키시리즈를 거치면서 서바이버 그룹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급기야 매니아가 되어 다른 음악도 찾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I Can't Hold Back 이다. 뮤직.. 더보기
도쿄대학 도쿄대학 도쿄대학엘 가보았다. 내가 원래 대학 캠퍼스 구경가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화여자대학교에 갔다 오고 재미가 붙었네요.이화여대는 캠퍼스를 아기자기하게 잘꾸며 놓아 나름 즐거웠던 곳이었습니다.도쿄대학은 어떨지...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 한번 가보았습니다. 설립자의 모습인지 멀리서 담아보았습니다. 실상은 별 관심이 없어서...ㅎㅎ 캠퍼스의 모습만 담기 위해 왔으니까... 건물과 차량이 잘어울리는 듯... 왼쪽은 축구장입니다. 길들은 깨끗한데...건물들은 좀 관리가 안된듯한 인상입니다. 사람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록... 나무들은 시원시원하게 뻗어있어 좋네요. 일본에서 자전거는 필수죠...자전거 주차장도 있어 일정금액 돈도 내야하고...ㅎㅎ 우리 정서엔 안맞죠?만약 우리나라도 돈을 받고 주차하라고.. 더보기
니가타 니가타는 사도라고 하는 섬을 들어가기 위해 잠시 들린 지역이다. 이 지역은 쌀이 유명한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일정상 니가타에서의 관광을 포기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니가타는 한국에서 직항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언제든 올수 있다는 이야기다. 나리타에서 한참을 달려왔다. 나가노의 중심부로 이동하기 위해선 니가타로 가든 나리타에서 가든 공항이 없다. 나리타의 장점은 비행시간 선택이 많다. 하지만 니가타에선 저녁도착 아침 한국행 출발 시간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서 차라리 나리타에서 북상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게다가 니가타 쪽이 비행기 값이 더 비싸다. 그래서 차액으로 나리타에서 니가타로 온셈이 된것이다.도착하고 야경 한장 담고 저녁을 먹었다.너무 배가 고파 음식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다. 하긴 내 여행.. 더보기
일본 치바의 어시장에서 아나고 덮밥을... 치바의 어느 마을 어시장...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네요. 그래도 싱싱한 물고기를 재료로 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맛있을것 같아 가보았습니다. 텔레비젼이나 잡지에서 자주 보는 익숙한 음식...부담없이 드셔요...ㅎㅎ 식당은 우리네 어시장처럼 깔끔함 보단 사람과 사람의 정겨움이 묻어 나는 듯한 인상입니다. 아나고덮밥입니다.사진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 큽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큰 아나고는 처음 먹어봅니다. 아나고 밑에는 간장 소스가 뿌려져있는데 이 간장 소스가 달달해서 소스만 가지고도 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맛있게 보이나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툼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밥도 엄청많아 저녁 늦게까지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들 식당에 있었나 봅니다. ㅎㅎ 한.. 더보기
도쿄역 일본여행을 하기전 일본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장소의 사진들을 봤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도쿄역...도쿄역은 예전에 그냥 지나치기만 했지 갈일은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단지 서울역과 비슷하다고 하여 비싼 돈들여서 가기는 싫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도쿄역을 담기 위해 간것은 아니었고 약속이 있어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퉁이만 돌면 바로 도쿄역이 보입니다. 진입하기 전 이 길이 예뻐서 담아보았습니다. 차량이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움이네요. 횡단보다 앞에서 한컷...이제 바로 촬영 들어갑니다. ㅎㅎ 낮에 봐두었던 옆 건물에서도 담을 예정이라 그 쪽 방향으로 가면서 담아 보았습니다. 일본도 높은 빌딩이 제법 많네요. 그 많은 지진을 이겨내며 짓고 있으니 대단하고 저렇게 건재한걸 보면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역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