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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 샐러드 낫또도 우리나라 김치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이다. 일반적인 샐러드와 똑같이 먹고 싶은 채소를 넣고 멸치를 살짝 후라이팬에 구운 후 낫또와 함께 뿌려준다. 조리법 자체가 단순해서 간식용으로도 너무 좋다. 특히 콩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재밌는 사실은 난 예전부터 콩을 싫어했었다. 당연히 청국장은 먹지도 못했고...ㅎㅎ 그런데 낫또를 먹고 나서는 청국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ㅋㅋㅋ 지금은 청국장도 잘먹고 낫또는 더 잘먹고... 더보기
색칠 색칠 하늘을 보면 파래..파란 하늘은 언젠가는 검게되지.. 마음은 무슨 색일까...내 마음도 언제가는 검게 되겠지.. 어떤 색이라도 변하게 되지..그래서 덧칠을 하지.. 나도 결심을 하곤 해.. 항상 그 색이 영원 할 수 있게 덧칠을 하자고..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색이 있지.. 그 색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색이 아니야.. 둘이서 칠하는 색이거든... 누군가 힘들어 지칠때 한쪽에서 칠해주고.. 때론 몰래 힘이 되어 주려고 칠해주기도 하지.. 같이 칠할땐 아마 웃으면서 할 수 있을거야..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것 처럼.. 다투기도 하겠지.. 색이 틀리기도 할테니깐... 그래서 서로의 색을 바꿔 칠하기도 하지.. 세월이 흘러 혼자 칠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거야.. 그땐 같이 칠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 더보기
한강의 빛내림 한강에서 강한 빛내림을 바라본다. 빛내림은 우리에겐 새로운 희망을 주는듯... 구름들이 잔뜩 모여줘야 뭔가 분위기가 형성되고... 다른 사람처럼 쫙쫙갈라지게는 못찍겠다. 이것이 실력의 차이인지...렌즈의 차이인지...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뭔가 특별한 일을 바라는 것보다 하는 일이 잘되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바꿔본다. 지금까지 요행처럼 세상에 뭔가를 바라고 살아왔는데...이제야 알았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ㅋㅋㅋ 새해에 바라보는 태양은 아니지만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바라본다. 서강대교를 건너가며 쭈욱 담아봤다. 더보기
김포공항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김포공항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촬영가산디지털단지 근처가 김포공항으로 가는 항로인듯...그러고 보니 외국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들어올때 이 지역을 지나간듯...항상 마누라를 기다리며 찍는 지역인데 동영상까지 찍게 될 정도로 기다리는 재미가 솔찮네...ㅎㅎ 어쩔때는 마누라가 나왔는데도 차에서 기다리게 하고 더 찍고 있으니 데리러 오지 말라고 짜증까지...그래도 남편이 데리러 가면 감사해야지..ㅎㅎ 더보기
한일사진문화교류회 사진 모음 4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모임인, 한일사진문화교류회 (日韓写真文化交流会) 의 사진 모음입니다.배경음악과 어울린진 모르겠지만 가볍게 감상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ㅎㅎ 관심있으신 분은 https://plus.google.com/u/0/communities/109386485133196534755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단 Gmail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궁금하신분 언제든 연락주세요..ㅎㅎ 더보기
초간단 낫또 비빔밥 간단하면서 건강식...낫또 비빔밥우리나라에서도 풀무원에서 낫또를 만든다. 사진처럼 한개 준비 첨가된 간장과 겨자를 넣고...돌린다...엄청...ㅎㅎ 이렇게 될때까지... 그리고 여기다 파도 함께 첨가한다. 한번 더 적당히 돌려주고... 계란...약한 불에 살짝...이때 중요한 팁...마누라가 가르쳐주던데...주변에 물을 살짝 부어준다. 그리고 두껑을 닫고 계속 약한 불로 1~2분정도 기다리면... 삶은듯... 밥에다 낫또를 넣고... 계란을 올려주면 끝~~~어때요? 아주 간단하죠? ㅎㅎㅎ이 비빔밥의 가장 큰 문제는 콩을 싫어하시는 분은 힘들겠죠? 그래도 건강을 위해 한번 도전해보세요... 더보기
영화같은 삶 기가 막히다...이걸 담을 수 있었다니...새벽에 눈 비비며 출사 나간 보람이 있네... 영화같은 삶 누구나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라지는 않을까?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사람, 소박하게 자연을 벗하며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 때론 전쟁터에 나가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출세하려는 사람... 영화 같은 일들은 실제로 일어난다. 하지만 잘 못본다...왜?세상에 나오는 영화....아니지 우리나라에서만 상영되는 영화 다 본적 있어? 없지...당연하지...못봐...어떻게든 볼수 있다고 쳐...얼마나? 그리고 보고 싶은 영화로 따지면 몇편 안될거야... 나를 빼고 주변에선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나는 못본거지...마찬가지로 주변에서들 보면 내가 영화 찍고 있는 줄 안다고...관심있는 놈은 보.. 더보기
올림픽 올 림 픽 때만 되면 관심이 높아지지...그리고 갑자기 없던 애국심이 마구 끓어 오르지... 하지만 재밌는 것만 관심이 있지... 그리고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면 우린 서로를 질책하지...그때 뿐이야... 그리곤 세월이 지나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지...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게 라도 해야 우린 관심을 가지지... 아마도 이거 만들 때 이런 생각도 했을거야...적어도 4년에 한번씩은 관심을 가지자고... 그러니 우리의 국경일은 어떠냐고...일년에 한번씩 기억하자는 거 아니겠어...만약 올림픽 처럼 4년에 한번씩 기억하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뭐가 어떻게 돼...휴일 줄어든다고 난리들 치겠지...ㅎㅎㅎ그날을 생각하라고 만든 날을 우린 비행기타는 날쯤으로 기억하니깐... 주변 사람들을 한번 보라구...4년 보.. 더보기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거장이라고도 부른다.내가 처음 이 사람의 만화를 본것은 아래 사진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이웃집의 토토로...정말 너무도 리얼하고 섬세한 동작에 감탄이 저절로...특히 그림자를 그려 놓고 자유롭게 움직일수있다는게 신기했다...오죽하면 애니메이션 일을 하는 사람들이 교과서라고 했을까... 지브리 미술관엔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감독의 작업실등이 전시되어 있다.실내에선 촬영을 엄격하게 금지하여 많이 담지를 못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품고 여기에 가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좀 그랬다...한가지 좋은점은 캐릭터 상품이 다른 상점보다 더 다양하고 많다는...사고 싶어 환장하겠다는...참느라 혼났다...ㅎㅎ일본에선 상품 구경만해..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마지막날은 쿠알라룸프르 주변 궁전 사원 공원 그리고 동물원을 둘러 보았다.짜임새 있게 움직이기 힘들어서 반나절 패키지를 호텔에서 신청했다. 일본인관광객은 많지만 한국인 많지 않은듯...팀구성이 일본어 팀만 있어 그쪽에 합류했다.우리나라의 전쟁기념관 같은 곳인가보다... 마누라는 미술관에 가고 나는 주변을 산책했다. 두 시간정도의 홀로 여행을 시작했다.이름은 모르겠지만 국립공원이 하나 있는 듯...정원이 이쁘게 다듬어져 있었다. 한겨울에 이렇게 싱싱한 꽃을 보다니...그래서 추울때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더 즐거운듯하다..ㅎㅎ 내가 머문 호텔의 스카이라운지...낮에는 수영장...밤에는 클럽이 된다.3일동안 이 호텔에 머물면서 처음 와봤다...ㅋㅋㅋ 공항으로 가기전 동물원에도 가봤다. 이젠 슬슬 떠나야 한다.. 더보기